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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개청식 … 본격 업무 시작

단양소방서 개청식 … 본격 업무 시작

  • 기자명 송재용 기자
  • 입력 2018.01.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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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단양소방서 개청식이 열렸다.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지난 5일 청사 광장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엄재창 부의장, 이태훈 단양부군수, 조선희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가졌다.

임병수 초대 단양소방서장은 식사에서 "단양군민의 재산보호와 생명을 존중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예방행정과 재난태세 확립, 친절과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청식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도 격려사를 통해 "단양소방서 개청은 최근 단양 관광산업단지 등 관광산업 군으로 변모하고, 스포츠파크 조성 등으로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도약해 가는 등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는 단양군의 발전을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단양소방서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단양소방서는 충북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421-56에 지상 3층, 부지면적 5,220㎡, 건물 연면적 2,355㎡로 건축되었으며, 소방공무원 100명으로 3개과 6개팀, 2개 119안전센터, 1개 119구조대, 3개 지역대를 운영하며 26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되어 단양군(2읍, 6면) 일원의 지역 화재예방 업무 등 소방활동을 벌이게 된다.

단양소방서 개청으로 청주 2곳을 비롯해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 소방서가 모두 설치되어 도민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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