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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대형화재 저감 원년으로…

2018년을 대형화재 저감 원년으로…

  • 기자명 송재용 기자
  • 입력 2018.02.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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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정부업무보고 … '국민이 편안한 안전사회' 구축 천명

 잇단 대형화재로 악재를 맞은 소방청이 화재출동시스템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개편하는 등 총력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지난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재난·재해 대응 분야에 대한 정부업무보고 시 2018년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2018년 핵심 추진과제의 핵심은 '대형화재 저감'이다.

소방청은 우리나라가OECD 국가 중 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최저그룹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제천 복합건물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에서 취약요인이 노출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올해는 대형화재를 저감시키기 위한 총력대응 화재출동시스템 강화를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가장 안전하고 평화롭게 치루어져 성공할 수 있도록 소방역량을 집중하는 등 4개 분야 핵심전략 과제를세우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청은 지난해 개청 이래 '국민이 편안한 안전사회 구축'을 슬로건으로 현장 부족인력 충원, 소방법령 정비 등 국가 안전관리의 기틀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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