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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교통사고로 소방공무원 안타까운 순직

[속보]교통사고로 소방공무원 안타까운 순직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8.03.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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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1명과 임용예정 교육생 2명 사망

생활에 위협이 되는 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던 소방공무원 3명이 교통사고로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

30일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43번 국도에서 유해한 동물이 출몰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충남 아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1명과 임용예정자 2명이 트럭과의 교통사고가 발생,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고 말았다.

아산소방서 故 김신형 소방교(30,여)와 교육생 故 김은영(31,여)과 故 문세미(24,여)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으며, 운전을 담당했던 소방공무원 1명과 사고차량에 탑승했던 트럭운전자 1명도 부상으로 치료중이다.

특히 교육생 2명은 충청소방학교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임용을 코 앞에 둔 실습생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고원인은 위해가 되는 동물 포획을 위해 출동한 대원들이 현장 도착 후 트럭과의 충돌로 인한 2차사고로 알려지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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