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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의용소방대의 대계(大計)를 마련하겠습니다"

"미래 의용소방대의 대계(大計)를 마련하겠습니다"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8.05.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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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의용소방대 혁신 워크숍 인천서 개최

▲ 조종묵 청장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10만 의용소방대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소방청 관계자, 시․도 의용소방대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 소방청이 주최하고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의용소방대 혁신 워크숍’이 열렸다.

▲ 이인우 연합회장
이번 행사에서 이인우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미래 의용소방대 역할 및 활동’이라는 주제의 강의에 이어 2017년 전국강의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 서부소방서 박종임 생활안전강사와 경기 안성소방서 이미경 심폐소생술강사의 강의가 펼쳐졌다. 또 부산, 대구, 세종, 경기, 전남, 경북의용소방대의 의용소방대 우수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만찬 시간에는 시도별 장기자랑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소방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1일에는 제이와이피 변상봉 부사장 등을 명예소방관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
이인우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보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면서 “여러분이 가진 열정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중묵 소방청장은 축사에서 “소방청이 개청했지만 의욕만으로는 뜻을 이룰 수 없으며 전국에 계신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모두 합심하고 협력하여 안전의식과 안전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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