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119안전체험장 … '성황'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119안전체험장 … '성황'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8.06.29 16: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광주소방서, 안전지원 및 체험장 운영

경기 광주소방서(서장 어경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퇴촌 토마토 축제 행사장에 ‘119 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체험장 운영은 생활 속에서 익혀야 할 안전상식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소화기 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이 나선 심폐소생술은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많은 시민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사용법을 교육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함께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체험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즐겁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광주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과 소화기교육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에 대해 홍보하고 교육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추진했으며 소방차 및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등 시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태윤 기자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