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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과 로봇의 산업이 손잡다”

“소방과 로봇의 산업이 손잡다”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8.07.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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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한국로봇산업협회 업무협약

▲ 한호연 이사장(좌측)과 김환근 부회장(우측)이 협약에 서명 후 들어보이고 있다
로봇은 위험직군으로 꼽히고 있는 소방에 가까운 미래에 많은 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소방로봇과 소방드론의 등장은 앞으로 이 둘의 시너지를 통해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의 적절한 시기에 소방산업과 로봇산업이 손잡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한호연)과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승탁)는 지난 26일 한강로 2가에 소재한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소방산업과 로봇산업 및 양 기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소방산업과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정보교류 △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및 지원 △교류협력 및 교육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기관별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 및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소방산업과 로봇산업의 블루오션 산업화 추구에 중추적 역할을 주도하는 중심기관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해나갈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김환근 부회장은 “소방분야에서 로봇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최대한 협력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자주 교류하면서 도움 될 부분을 함께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산업공제조합 한호연 이사장은 “로봇과 소방의 산업은 미래지향적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중요한 분야”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로봇과 소방이 결합해 첨단화가 이루어진다면 분명 더 안전한 사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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