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남동공단 전자제품공장서 불 … 사망 9명 등

인천남동공단 전자제품공장서 불 … 사망 9명 등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8.08.22 15: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1일 남동공단 전제제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투입된 소방력은 228명, 6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 불로 9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6명이 발생하는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에 대응하여 인천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효하고 관계직원을 비상소집하였으며,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228명의 인원과 6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출동 소방대는 화재발생 신고를 받고 4분 만인 3시 48분에 현장에 도착, 즉시 에어매트를 펼쳐 인명구조를 실시하여 인명 구조하고 50여명을 대피 유도 하였고, 현장도착 1분 후인 3시 49분에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추락으로 병원이송 중 사망 2명을 비롯해 4층 전산실부근 5명, 4층 식당부근 발견 2명 등 총 9명 사망했으며, 중경상 6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장 목격자에 의하면 공장 4층 검사실과 식당 사이 복도 천장 반자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