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에 대응하여 인천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효하고 관계직원을 비상소집하였으며,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228명의 인원과 6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출동 소방대는 화재발생 신고를 받고 4분 만인 3시 48분에 현장에 도착, 즉시 에어매트를 펼쳐 인명구조를 실시하여 인명 구조하고 50여명을 대피 유도 하였고, 현장도착 1분 후인 3시 49분에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추락으로 병원이송 중 사망 2명을 비롯해 4층 전산실부근 5명, 4층 식당부근 발견 2명 등 총 9명 사망했으며, 중경상 6명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장 목격자에 의하면 공장 4층 검사실과 식당 사이 복도 천장 반자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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