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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안전을 배우러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안전을 배우러 왔습니다”

  • 기자명 송재용 기자
  • 입력 2018.08.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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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소방공무원, 소방청 벤치마킹 위해 방문

우즈베키스탄의 소방공무원들의 대한민국의 안전을 배우기 위해 소방청을 찾았다.

지난 27일 조종묵 소방청장은 정부세종2청사에서 우주베키스탄 소방기관 관계자와 대한민국 소방 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접견하고 재난관리 및 재난피해 경감을 위한 양국 소방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소방대학 토크타무라토브 부총장과 내무부 소방국 루지예프 부국장의 방문에 조종묵 소방청장과 조선호 기획재정담당관이 환대했다.

양국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소방제도에 대한 내용전달과 접견 후 양국 소방의 우호를 위한 기념패를 전달했다.

우즈베키스탄 토크타무라토프 내무부 소방대학 부총장은 “선진화 된 대한민국의 안전시스템은 배울 것이 너무 많다”면서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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