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성과 생활안전강사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민간 주도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지부장 김창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지부 전용교육장에서 의용소방대원 86명을 ‘2018년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생활안전강사)’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안전강사의 역할과 리더쉽 △생활안전 사고예방 실무 △교통안전, 실종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자연재난 안전관리 △생활의약품 및 가정용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으로 안전의식 강화 및 민간주도의 체계구축이라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 김창준 지부장은 “이번 의용소방대원(생활안전강사)교육을 통하여 각종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생활안전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이에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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