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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안전을 가장 잘 가르치는 소방관을 찾아라"

"전국에서 안전을 가장 잘 가르치는 소방관을 찾아라"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9.0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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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

부산소방재난본부 김경모 소방교 최우수상 수상

전국에서 안전교육을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열띤 경합을 펼쳤다. 최고의 안전강사의 영예는 부산소방재난본부의 김경모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대한소방공제회가 후원한 ‘전국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가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계룡스파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 고학년 10개, 생활응급처치 길라잡이 10개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20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소방안전교육에 관한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2018년 소방안전강사 지정자 중 시도별 성적 1위 입상자 총 19명이 출전했다.

최우수상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 김경모 소방교가 ‘장난 아닌 장난, 이제 그만!’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 구미소방서 전진영이 ‘무더운 여름 안녕하신가요?’, 경기 의왕소방서 임경훈이 ‘활활 Metro, 안전하게 밖으로’, 경기 구리소방서 양은미가 ‘지하철사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해요’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여 그 뒤를 이었다.

올 해로 5회 째를 맞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 및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수요 증가에 발 맞춰 강사요원의 역량강화, 효율적인 교수기법 공유 등의 상호교류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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