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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안전 클러스터 전주에도 확장

한컴그룹, 안전 클러스터 전주에도 확장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9.03.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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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전주시-한국국토정보공사, 업무협약 체결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서울에 이어 전북 전주에서도 안전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한다.

    한컴그룹은 21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김승수 전주시장·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컴그룹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신개념 공간정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전주시에 '스마트시티 소방 안전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화재 진압 지휘를 가능하게 하고 유관기관들의 실시간 동시 통합관제를 통해 보다 빠른 공조·지원이 이뤄지게 한다.

    한컴그룹은 첨단 소방 안전 플랫폼 개발·구축을 책임지고, 전주시는 이를 위해 필요한 행정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디지털 트윈을 제공하게 된다.

    한컴그룹은 개인안전장비 기업인 한컴산청을 주축으로 한컴MDS[086960]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한컴시큐어[054920]의 스마트시티 관제 플랫폼 등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시킨다.

    특히, 전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CC(폐쇄회로)TV 데이터를 연동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화재 상황 파악이 가능해진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공조로 디지털 건물정보를 연계함으로써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안전 대피 경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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