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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소대, 침수피해 복구에 연일 구슬땀

충남의소대, 침수피해 복구에 연일 구슬땀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20.08.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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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는 천안동남 오이하우스 복구나설 계획

때늦은 장마비로 충청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져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막대하다.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충청남도 의용소방대가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충청남도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류석남, 여성회장 박효숙)는 폭우가 시작된 3일부터 침수피해 복구활동에 나서고 있다.

의소대는 연일 총 12개 시·군 총 8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이재민들의 주택을 찾아가 토사로 막힌 배수로를 뚫고 침수된 빌라와 지하창고를 정리하는 한편, 떠내려 온 부유물 정리와 비닐하우스 침수에 대한 복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류석남 대장은 “연일 계속된 폭우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밤낮없이 복구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9일에는 침수피해를 받은 천안동남 오이하우스 100여동에서 이른 아침부터 복구활동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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