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환 청장은 이날 오후 신라호텔, 코엑스 3층 회의장 조성공사장소를 찾아 위험요소는 없는지 둘러보고, "사고는 아주 사소한 곳에서 일어난다며, 호텔 종사자 및 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줄 것"이라며 "3일 남은 준비기간 동안 소방안전 점검과 순찰 등을 강화하여 외국정상과 수행원들이 편하게 왔다가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청장은 또 "공사장 조성공사는 화기취급 등 항상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므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규모 국제행사인 핵안보 정상회의가 임박함에 따라 남은 기간 행사장별 취약요소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지원으로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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