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소방기술사회(회장 주승호)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제23대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이 날 투표에서 기호 1번 조용선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됐다. 총 701표 중 기호 1번 조용선 후보가 216표, 기호 2번 이정훈 후보가 140표, 기호 3번 김진수 후보가 206표를 얻어 총 79%의 투표율을 보였다.
조용선 당선인은 (주)한빛안전기술단 대표이사로 소방기술사는 2003년 71회에 취득했으며 (사)한국소방기술사회에는 2003년 입회했다.
당선인은 소방기술사의 처우개선, 업무영역 확대, 재무 건전성 확보, 행정 처분 예방 대응전문 위원회 신설 운영, 전문 심의 위원 추천 위원회 신설 운영, 기술 위원회의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지역별 지회 및 소모임 활성화 및 지원제도 정비 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조 당선인은 "먼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뽑아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늘 작은 소리라도 크게 듣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소방기술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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