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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 헬기 구조훈련 실시

한미 합동 헬기 구조훈련 실시

  • 기자명 박병관 기자
  • 입력 2012.04.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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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14일 오전 11시 남구 봉덕동 캠프워커 헬기장에서 군용 헬기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대원과 미8군 영남지역소방대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미8군 영남지역소방대의 요청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군용 헬기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실제로 미8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아파치 헬기를 현장에 동원하여 군용 헬기의 특성을 감안한 조종사 구조 훈련을 전개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군용 헬기의 경우 다수의 무장이 탑재되어 있어 섣불리 대응하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대응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미군소방대와 합동으로 헬기 추락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구조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박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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