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단(단장 김준규)은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축적된 전문구조·생존기술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난현장 살아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난현장 살아남기'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내 3대 구성 가정 10가구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령화시대를 반영하여 3대가 참가하는 생명존중 특화 프로그램을 최초로 운영하며, 세대 구분 없는 재난현장에서 3대가 살아남을 수 있는 솔루션 찾기가 이루어진다.
가족과의 대화단절 등을 반영하여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연령별 프로그램 난이도 조정)을 운영하며, 특히 각종 재난상황이 다양해지는 부분에 주안점을 두어 '지진에서 살아남기', '붕괴건물 등 고립에서 살아남기', '방사능에서 살아남기'를 주요테마로 체험하게 된다.
중앙119구조단은 앞으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계절별, 시기별 테마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구조·생존기술의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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