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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 생명존중 홍보대사 되다

목사님들, 생명존중 홍보대사 되다

  • 기자명 권현우 기자
  • 입력 2012.06.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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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교단장 40명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위촉장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우리나라 개신교계의 지도자들인 각 교단의 교단장들에 대해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세미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존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황덕광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보수 망원 측 총회장을 비롯한 40명의 교단대표들은 지난달 17일 2시간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18일 교육수료식에서 소방방재청 생명존중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이후 심폐소생술 교육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4월 13일 소방방재청과 한기총이 체결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MOU의 후속조치로 마련되었다. 앞서 체결된 협약은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소방방재청이 수립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이 프로젝트 이외에도 적극적 자살예방 대책 추진,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 중증환자의 적정한 처치 및 신속한 이송대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소방방재청은 위 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2일 대구 세계 소방 EXPO행사시 대한불교조계종, 한기총, 원불교 등 생명존중 문화를 지향하는 종교단체, 대한의사협회, 대한 심폐소생협회 등 전문가 단체 및 대한적십자사 등 공공단체 등과 공동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포럼을 출범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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