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황덕광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보수 망원 측 총회장을 비롯한 40명의 교단대표들은 지난달 17일 2시간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18일 교육수료식에서 소방방재청 생명존중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이후 심폐소생술 교육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4월 13일 소방방재청과 한기총이 체결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한 MOU의 후속조치로 마련되었다. 앞서 체결된 협약은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소방방재청이 수립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이 프로젝트 이외에도 적극적 자살예방 대책 추진,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 중증환자의 적정한 처치 및 신속한 이송대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소방방재청은 위 프로젝트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2일 대구 세계 소방 EXPO행사시 대한불교조계종, 한기총, 원불교 등 생명존중 문화를 지향하는 종교단체, 대한의사협회, 대한 심폐소생협회 등 전문가 단체 및 대한적십자사 등 공공단체 등과 공동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포럼을 출범시킨 바 있다.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