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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 '전국 1위'수상

경상북도 소방본부 '전국 1위'수상

  • 기자명 송재용 기자
  • 입력 2012.06.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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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고 있는 재난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효과적인 화재진압 및 현장대응을 하기위해 재난상황에 맞는 화재진압작전의 개선사항을 연구하여 발표하는 대회가 열렸다.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북 김제에 위치한 삼성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소방방재청 주관 '화재진압 작전전술 연구개발 발표대회'가 개최됐다. 전국의 화재진압 및 현장대응 업무 관계자와 소방학교 화재진압 교관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도별 예선을 통해 검증된 새로운 화재진압전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구미소방서가 경북을 대표해 출전, 지난 해 소방의 날 대통령 치사에서도 우수사례로 언급된 바 있는 구미시 구평동 소재 모 어린이집 화재 사례를 주제로 연구자료를 발표하여전국 1위를 차지, 행안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고층 및 대형 복합건축물의 증가추세에 따른 재난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비하기 위한 화재진압 작전전술을 재정립하고 화재방어 우수·실패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 현장대응의 악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화재진압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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