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발적인 참여 눈길 … 6월에는 자연보호 캠페인도
- 산불조심 리본 등 홍보용품 나눠주며 안전 당부
산불조심 캠페인하면 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림청 등 관련 기관들이 생각이 나기 마련이다. 잠시 학업을 내려놓고 산불예방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 나온 대학생들이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구, 한국사이버대학교)는 5월 한달동안 소방방재청과 함께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울 청계산을 시작으로 관악산, 수락산 등 서울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리본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 및 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으며 5월 산불조심 캠페인에 이어 6월에는 자연보호 캠페인이 어어질 계획이다.
이창우 교수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산객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면서 "소중한 숲을 지키기 산불로 부터 지키기 위해 더욱더 다각적인 예방 및 홍보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구, 한국사이버대학교 www.kcu.ac)는 재학중 전강좌, 졸업후 전공과목 무상청강, 66개 대학과의 학점교류가 가능한 사이버대학으로서, 모바일캠퍼스를 통해 입학원서작성, 수강신청, 강의 수강 등 대부분의 수업활동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 숭실대학교의 인수로 인해 온오프라인 교육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숭실대학교와의 학점교류 및 도서관 등 시설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