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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를 119에 통합·운영한다

1339를 119에 통합·운영한다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1.12.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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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정책의 총괄 기능을 강화한 구조구급국 설치

▲ △김황식 국무총리가 보라매공원을 방문,심폐소생 실습을 했다
그동안 119와 1339로 이원화되어 있던 응급의료 현장이송체계가 119로 통합된다.

정부는 지난 9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응급의료 현장·이송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 소관인 1339 업무중 응급환자 대상 안내·상담, 이송중 응급처치 지도, 이송병원 안내 등 응급현장에서 응급의료기관 도착 과정까지의 업무를 소방방재청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확정했다.

또 소방방재청내 최소의 인력으로 구조구급정책의 총괄 기능을 강화한 국 단위 구조구급 조직을 신설하고, 시·도 119 종합상황실내에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하여 신고접수, 출동,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정보안내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응급의료이송정보망과 소방방재청이 관리하는 원격화상응급처치시스템을 통합하여 효과적으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병원 도착과 동시에 진료가 가능토록 개선할 계획이며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 질관리 업무 및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위한 자료수집 및 평가지원, 응급의료 이용제공 실태조사 등 병원단계 관련 업무는 복지부에서 계속 담당하고, 업무분석을 실시하여 이관업무와 잔류업무 비중을 산정한 후 이관업무 해당 인력을 소방방재청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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