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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 제3회 위험물안전관리전문가 워크숍 개최

KFI, 제3회 위험물안전관리전문가 워크숍 개최

  • 기자명 송재용 기자
  • 입력 2012.07.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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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시설의 일본 지진피해 현황과 대책방안 등 전문기술교류의 場 마련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정유 및 석유화학 관련업계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위험물안전관리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험물안전관리전문가 워크숍은 그동안 정유 및 석유화학업체, 이중벽탱크‧운반용기 제조업체 등 위험물안전관리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중요정보 및 동향 분석과 정보교류, 고객의견 수렴 등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현하고자 개최되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사례를 계기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위험물시설의 지진피해 현황 및 대책방안과 노후 위험물시설의 안전성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번째 날에는 일본 위험물보안기술협회 탱크심사과장이 강사로 나서 '위험물시설의 지진피해 현황과 대책방안'을, 일본 위험물보안기술협회 탱크심사부장이 '노후 위험물시설 관리 및 안전성 확보방안' 등을 각각 주제발표 했으며 이어 2일차에는 위험물안전관리법령의 최근 개정사항 및 향후 개정방향을 소방방재청 위험물 담당자가 직접 발표,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검사제도 선진화 및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하여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업계와 동반자 입장에서 기업의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해소할 수 있도록 '위험물안전관리전문가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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