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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취임 한 달 째 맞는 류한국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박병관 기자  |  fir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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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04  1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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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한국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터!
 

취임 후 주요역사를 둘러보는 자리에서 “직원들의 친절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는 류한국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58, 사진).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각인하며 도시철도의 기본적인 역할과 기업의 서비스 정신을 강조, 지하철 안전신뢰성은 물론 공기업 이미지에도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경영가이드라인에도 새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낭비요인 제거 및 인력 운영 효율화 등으로 경영원가 절감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개선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절대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안전기술과 시스템 습득을 통해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갈 것을 말했다. 그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도시철도는 있을 수 없다며 안전에 집중하겠다는 복안을 내비쳤다.

또한 2000여 직원이 직장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내부만족에 이어 공기업의 주인의식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광역버스 노선 도입 등, 교통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류 사장이 이번 도시철도를 맡게 된 이유도 중앙부처와 대구시 주요 부서장을 두루 거친 행정 관료로서, 그간 31여년의 공직경험과 특히 교통국장 재직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철도공사 업무를 원활하게 관리 운영할 수 있다는 적임자로 임원추천위원으로 부터 압도적으로 많은 점수를 얻어냈다. 그는 지난 2006년 당시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광역버스 노선 도입 등, 교통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그는 9월,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는 2호선 경산 연장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로 작용 할 것 이라고 말한다.

경산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한 2호선 연장구간, 수성구 사월역-경산시 대동 (영남대) 까지3.35km 공사가 9월 개통으로 현재 마무리로 접어들면서 그는 하루 3만 여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며 도심까지 25분 소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로 작용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1호선 연장 (대곡-설화, 2.62km),2016년 완공 예정, 및 2014년 개통 예정인 3호선 (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 23.95km )은 대구를 색다른 모습으로 드러낼 전망을 말하며 대중교통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 봤다.

이어 그는 대구시 도시 기본 계획도 (2005년 발표)를 보면 대구는 4호선 써클라인 (순환선) 으로 되어야 함을 계획하고 있지만 재정 문제로 3호선 까지도 힘듦을 이어오고 있는 실정을 토로하며 당장은 역 부족이지만 앞으로 도시철도의 확장과 관련 순환선의 필요성을 말했다.

7년 연속 노사 평화실현 등으로 2008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 도시철도공사는 철도 사고율 4년 연속 1위 국가고객 만족도( NCSI ), 로 대한민국 자원 봉사 대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또 국가기반 체계 재난관리 우수기관, 일터기업 우수기업 인증, 7년 연속 노사 평화실현 등으로 2008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구 도시철도공사는 노사문화 벤치마킹 등 변화를 추구, 공기업 실정에 맞는 노사문화마스터 플랜을 수립 노사공동으로 환경개선 운동, 참사랑 봉사단(1500여명참여), 노사 하계 캠프, 파트너십 노사문화를 구축해 오고 있다.

여기에 류 사장은 직원이 2000여명에 이르는 거대조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뜻을 밝혔으며 대구 도시철도는 복수노조로 일반 노사와는 달라야 할 것 으로 본다며 돈을 벌어들이는 조직이 아닌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조직으로 나아가야 할 것과 직원 간 격이 없이 모두가 내 동료라고 생각하며 활동해 주길 주문했다. 그리고 1500여 명에 이르는 참사랑 봉사단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표하며 다양한 기술 (전기, 토목, 건축 등)을 가진 전 직원으로 하여금 지역사회에 기술적인 봉사활동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양한 행사 등으로 내 외적 경영개선에도 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달 들어 교통약자를 위한 1호선 엘리베이터 설치가 당초 예정보다 10개월이나 앞당겨 설치완료 되었으며 2호선 역시 2013년 5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나 공사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대구 도시철도는 현재 까지 내부 엘리베이터 설치가 모두 56개 역사에 설치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2호선 경산 연장 공사장과 월배 차량기지에서 멜로영화인 반창꼬가 촬영 되기도 했으며 앞으로 관광유치에도 크게 활용될 전망을 낳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휴대승차를 기존의 공휴일에서 토요일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
대구도시철도는 복합 문화 공간 조성으로 크고 작은 행사 (각종 문화 이벤트, 전시, 체험 등 ) 공간으로 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끝으로 류 사장은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자립기반을 구축하기위한 자구적인 노력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며 진정한 공기업으로 거듭 태어 날것을 말했다.

약력 : 2012.06~ 제9대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2009.12~2012.05 제16대 대구광역시 달서구 부구청장
2009.01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국 지방이사관
2007.06 대구광역시 서구 부구청장
2004.8 대구광역시 교통국장
 

대구=박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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