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원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화재취약 주거지와 시설물을 방문하여 시설점검과 함께 소화기를 전달하는 한편 소방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군부대 관측소 등에 청정소화기를 기증, 장병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국가수호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자 이뤄졌다.
한편 기술원은 이번 방문에 앞서 올 해 남해 낙도지역에 소화기 200여개를 기증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선도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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