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에 따르면 최근 5년(2006~2011)동안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는 총 480건 이었으며, 월별로는 10월부터 11월 사이에 98건(20.4%)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어 선선한 날씨와 단풍 구경 등으로 산행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탈진, 실족으로 인한 추락사고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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