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년이라는 결코 짧지않은 세월동안 숱한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늘을 맞으신 소방신문 김현숙 발행인을 비롯한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과 그동안의 노고에 한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안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13년동안 한길을 걸어오신 소방신문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방전문지로서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은 물론 소방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지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기대합니다.

2011년도에는 우리 소방시설관리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방재청에서 입법절차가 진행중인 소방시설관리업 공시제도 및 점검실명제와 점검인력 배치기준이 그것입니다.

민간전문업체에 의한 소방시설점검제도가 시행된 지 어언 16년이 흘렀습니다.

우리 업계의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소방시설점검과 방화관리대행이 소방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 화재발생율, 초기진화율, 인명피해율 등 여러 방면에서 많은 기여를 해온 것으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부디 금년도에 추진중인 새로운 제도가 소방신문의 협조아래 관리업계의 발전 및 재도약과 관리업체간의 결속을 이루어낼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소방신문 창간 13주년을 (사)한국소방시설관리유지협회 임직원과 전체 소방시설관리업을 하시는 회원사와 더불어 재차 축하드립니다.

(사)한국소방시설관리유지협회 회장 박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