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히 변화하는 정보통신 매체 속에서도 소방안전 문화의 건전한 여론과 소방행정에 관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 하신 소방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국 면적의 17%를 차지하는 강원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비롯하여 청정 환경 자산과 건강·웰빙 시대의 중심지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여가 활용시간의 증가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과 구조 활동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화재·구급과 생활민원에 이르기 까지 소방업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변화 하는 환경속에서 강원소방은 철저한 예방,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2012년 7개의 주요 시책을 추진합니다.행복2배 실현을 위한 「안전한 강원도」건설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선진형 화재안전관리 기반정착, 재난초기 대응태세 확립, 고객만족 구조·구급서비스 제공, 안전문화기반 정착, 소방인프라 구축, 근무여건 개선, 올림픽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도민과 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재산을 최선을 다해 지키고자 합니다.

범지구적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대형화·광역화 추세이며 사회구조·생활패턴의 변화로 인적재난이 급증하여 주민생활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때 국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알려주는 소방신문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것 입니다.

다시 한번 소방신문의 13주년 창간을 축하드리며, 안전관련 언론매체의 으뜸으로 우뚝서실 것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장 오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