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지도의사란, 응급의학 전문의로써 보건복지부 지도의사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전문의로 응급의료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를 칭하며, 구급활동 시 현장 및 이송 중 중증환자(심정지·중증외상·심뇌혈관질환) 발생 시에 전화통화로 처치에 대한 의료지도 자문을 구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한달에 2번 충주소방서를 방문하여 구급대원의 의학적 평가 및 구급훈련, 지도를 실시한다.
구급지도의사는 충주건국대학교 병원 김상철 응급의학과교수가 지도를 실시하며, '현장응급처리 표준지침'의 개선 및 개발을 위하여 노력을 하며, 대형재난(대량 환자발생) 발생 시에 현장출동하여 현장을 지원하고 중증도 분류 및 의료 지도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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