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태형)는 맞춤형 예방·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시·군민 생명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79개소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으로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운수시설, 시장에 대한 합동 소방점검 및 지하다중이용시설 119개소에 대해 현지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확인 및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등의 설치 또는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피난통로 상 피난장애 및 비상구 안전확보 여부,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등이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최근 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로 보듯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인명피해가 큰 대상이므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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