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창간 13주년을 축하합니다

창간 13주년을 축하합니다

  • 기자명 전병순 본부장
  • 입력 2011.12.14 15: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늘 한 발 앞선 예방행정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이어 주고, 재난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소방으로 자리 잡은 이때, 400만 소방방재인의 대변지로서 우리나라 소방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견인해 온 "소방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방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책무는 다름 아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존중되는 사회, 즉 안전문화 정착이 곧 복지로 인식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소방방재인의 소명으로 "잘 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 중심에 전달자의 역할을 충실히 지켜 온 소방신문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각종 정보매체의 급속한 성장과 범람 속에서도 소방신문은 자신만의 고유한 필력으로 국민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우리 국민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또 사회적 이슈에서는 언론의 중도적 입장을 견지하여 어느 한 쪽 치우치지 않는 냉철한 판단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나아갈 방향을 다방면으로 제시하는 창조적 보도를 한결같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의미를 담아내고 있는 "소방신문"이 앞으로도 소방방재에 대한 깊이 있고 폭넓은 정보의 제공과 소방방재관련 제도·행정·기술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발전적인 대안 제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한번 "소방신문"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방방재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지로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충청북도소방본부장 전병순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