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소방과 함께 해온 "소방신문" 창간 13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회의 등불로서 언론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으나, 소방분야에 있어서 언론의 역할은 시민의 안전복지 향상과 안전문화 조성에 있다고 할 것이며, 이러한 점에서 "소방신문"은 지난 10여 년간 그 역할을 누구 못지않게 잘 해왔다고 봅니다.
특히, 현장 중심의 감각과 명석한 논조로 때로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때로는 매서운 채찍질을 해준 덕분에 소방업무가 오늘과 같이 많은 발전을 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소방신문"의 역할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창간 13돌을 축하드립니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윤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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