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한국소방안전협회 3층에서 전국의용소방연합 동우회의 현판식이 열렸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2011년 11월 16일 발기인회를 갖은 이래로 2012년 4월 27일 창립총회에 이어 본격적인 행보로 분석되고 있다.
전국의용소방연합 동우회는 전국의 의용소방연합회 퇴임한 회장들의 모임으로서 앞으로 현역 의용소방대의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초대 회장으로는 전 강원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인 최길영 씨가 추대되었으며 사무총장에는 황태성 전 충청남도의용소방연합회장이 선임됐다.
최길영 회장은 "저의 전국의용소방연합 동우회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다"면서 "앞으로 의용소방과 소방조직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의용소방연합 동우회의 회원자격은 2006년 이후 시굛도 회장을 역임한 자로서 재적회원의 2/3의 동의를 얻어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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