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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 … '놀면서, 즐겁게'

안전체험 … '놀면서, 즐겁게'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3.05.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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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째 맞는 국내 최대 안전체험 행사
 60여개 단체, 83개의 풍성한 프로그램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

 

서울시와 삼성화재(주)가 공동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색동회, 안실련 등 6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7개 테마 83개 코너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재난안전은 지진·태풍체험, 응급처치법 등 8개 코너, 화재안전은 화재대피, 궁중소방대 체험 등 11개 코너, 생활안전은 물놀이안전, 전기·가스안전체험 등 13개 코너로 운영되었으며, 식중독 예방 및 유해식품을 다루는 식품·보건안전체험, 미아방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는 신변안전체험, 과학체험, 레고놀이 등으로 구성된 어울림마당도 펼쳐졌다.

삼성화재(주)는 안전벨트, 교통안전수칙, 자전거안전체험 등 13개의 교통안전체험 코너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흥미 속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술쇼, 비보이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었으며, 2일에는 재난현장을 누비는 소방관들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소방관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는 희망을 주기 위해 '몸짱소방관 선발대회'가 열렸다. 특히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박원순 시장과 어린이들이 어우러져 '안전 서울'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 대회'도 열렸다.

올해 7회를 맞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해마다 7만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녀갈 정도로 명실공히 국내 최대 안전체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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