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신문 창간 13주년을 전라북도 소방가족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이후 지난 12년 동안 소방방재분야의 각종 유익한 정보 제공과 소방발전을 위한 여러 제언에 힘써주신『소방신문』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소방신문 임직원 여러분!

올 초 일본의 대지진에 이은 해일피해와 최근 태국의 홍수피해 등 현대사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전체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는 더욱 커져가고 그에 따른 각종 소방방재분야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 지는 시기에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소방방재분야의 정보지는 소방조직과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노력하는 안전파수꾼역할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국민들에게는 변화하는 소방방재의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여 안전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하며, 소방조직에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고언을 서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막중한 역할을 소방신문이 충실히 수행해 주시리라 믿으며, 지난 12년간 소방신문이 걸어왔던 길처럼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창간 13주년과 함께 그동안 소방방재 발전에 힘써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심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