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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로 새롭게 태어나다!

부산소방안전본부로 새롭게 태어나다!

  • 기자명 송재용 기자
  • 입력 2013.07.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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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도시안전 총괄 대응 기관으로

새 정부에서 국정철학으로 삼고 있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기존의 부산소방본부를 '부산소방안전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시안전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했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동성)는 지난 10일 부산시 행정기구설치조례 개정 및 구조․구급․생활민원 등 생활안전 긴급복지서비스 수요 증대와 도시안전에 대한 시민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선, 새정부 국정목표인 안전사회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종전 소방본부를 '소방안전본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는 화재와 더불어 구조․구급, 응급의료 등 도시안전에 총괄 대응하는 기관으로 변화하는 119소방정책의 시대흐름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또한, 급증하는 구조․구급 및 119생활안전 복지업무 증가 등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에 '구조구급과'를 신설하여 초고층․원전․터널․유해물질 등 특수재난 위험 증대에 대비한 효과적 대응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현장 통제단 운영 등 재난대응 업무를 구조구급과로 일원화하여 재난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 밖에 종전 '예방대응과' 및 '혁신감찰팀'은 '방호예방과' 및 '소방감사담당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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