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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월… 산악·농기계 안전사고 가장 많아
신진석 기자  |  sobang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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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0  1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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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산악·농기계 안전사고와 호우, 강풍·풍랑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이 최근 5년(2008~2012)간의 재해자료를 분석한 결과 10월 중 인적재난으로 가을 단풍철 산악사고와 농작물 수확기 농기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은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산악 안전사고로 인해 사망 127명, 부상 2,677명 등 총 2,80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중 10월에 449명(16.0%)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사망자 14명 중 추락·지병 13명(93%), 부상자 435명 중 골절·상처·경련·고립 368명(84.6%) 등으로 대부분 자신에 맞지 않는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농기계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1,990건으로 이중 10월에 301건(15.1%)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최근 3년간 사고원인은 운전부주의 947건(47.6%), 안전수칙 불이행 426건(21.4%), 정비불량 88건(4.4%) 등으로 대부분 안전 불감증과 농기계 정비소홀 등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은 최근 10년간 자연재난은 총 156건이 발생하여 인명 426명과 11조 5,56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이 중 10월에는 12명(2.8%)의 인명과 826억원(0.7%)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여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여름철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호우피해는 2회가 발생하여 1명의 인명과 69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강풍․풍랑피해는 5회가 발생하여 11명의 인명과 127억원의 재산피해를 가져왔으며, 피해사례로는 2005년 동해안지역에 낚시를 하던 사람이 강풍으로 인한 높은 파도에 휩쓸리는 등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 관리주체별로 주요 등산로 등 사고 다발지역의 위험요인 제거 등 사고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 등은 산행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룖이라고 당부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서 농기계 후면에는 야광반사경을 부착하고, 음주 운전은 절대 하지 말며, 농기계 안전점검․정비 등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비해야 한다룖고 주문했다.
또 "강풍․풍랑시에는 방파제, 갯바위 등에서 낚시를 하거나 사진을 찍는 행위 등은 삼가하고, 또한 어선은 출항을 제한토록 하는 등의 재해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10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여 10월에 많이 발생하는 호우, 강풍․풍랑, 산악, 농기계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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