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도상훈련을 실전에 적용한 것으로 인천도시철도 211공구 공사현장 붕괴로 승용차 3대, 탱크로리 1대가 추락하여 요구조자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선착대 초동대처 및 현장상황보고 숙달 ▲소방차량 진입로 및 통제구역 설정 ▲구조대 붕괴사고 인명구조 다양한 기법 전개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 숙지여부 확인 ▲통제단 반별 운영요원 임무 수행능력 향상 등을 방침으로 실시하였고, 현장수습 완료 후 추가붕괴 상황을 가상하여 18시까지 급식차량 운영을 하였다.
금일 훈련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효율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분담된 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초가 되었다.
정병권 인천남부소방서장은앞으로도 대형 재난상황을 가상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실효성 있는 역할과 초기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할 것이고, 미비한 점을 보완·개선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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