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백화점 1층 중앙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안전기술인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행사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분당 만들기 프로젝트 「201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일환으로 추진됐다.
민관 협업을 통해 마련된 행사는 지역 유통업체의 자발적 참여 속에 많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험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또 체험마친 시민들에겐 분당소방서에서 제작한 소소심 체험 기념품과 생활속 응급처치 매뉴얼 책자가 제공됐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직장인 김(45/여)모씨는“집에만 있던 소화기를 실제 사용해 본건 처음이다. 이런 기회를 통해 사용법을 배우고 선물까지 받아 기분이 좋다.”며“여기서 배운 심폐소생술은 꼭 가족들에게 알려줘야 겠다.”고 말했다.
최영균 분당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생활속 재난안전 매뉴얼을 익힐 수 있는 각종 행사 등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분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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