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산소방방재본부] 한․아세안 정상회담...

[부산소방방재본부] 한․아세안 정상회담...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4.12.10 10: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방재본부 비상근무 돌입

◆ 기간 중 소방력 111대 1,230명 투입하여 회의장 등 11개 대상 집중 안전관리 추진
◆ 특히 행사관련 시설 8개소는 각 소방서장 책임제로 운영하여 비상 시 총력대응 조치 

안전하고 성공적인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경호안전통제단 부산소방방재본부(본부장 류해운, 이하 소방본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행사기간동안 1,230명의 인력과 헬기, 화학차, 구조차 등 111대의 차량 등의 소방력을 소방방재본부, 소방방재종합작전상황실, 주요 행사장, 숙소 등에 투입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의 노력을 기하도록 했다.

중점사항으로는 ▲ 소방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 유지 등 상황관리체계 강화 ▲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구축 ▲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 소방력 공백방지를 통한 골든타임 준수이다.

그동안 소방방재본부에서는 8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벡스코 회의장을 비롯한 등 807개소의 주요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검측 등 소방안전점검을 마쳤고, 특히 각 나라 정상들이 묵을 숙소를 비롯한 회의장 등 관련시설 8곳에 8개 소방관서장들을 지정하여 책임담당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만일에 발생할 테러 대비를 위한 훈련을 3차례 (9월 29일 벡스코에서 민관군 통합 긴급구조훈련 실시, 12월 4일 대테러종합훈련, 12월 7~8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FTX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12월 1일부터 소방, 의료,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24시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리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방방재종합작전상황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12월 4일부터는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에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119구조․구급대의 골든타임 준수를 위한 긴급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소방방재본부는 기존의 화재, 구조, 구급, 소방검측뿐만 아니라 전기․가스시설 등에 관한 안전관리 및 비상대책을 수립하여 행사장 등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정상회의 기간 중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