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주간 합숙교육훈련으로 정예 소방관 110명 수료.
부산소방학교(학교장 김경진)는 부산시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신규 소방공무원 110명이 12월 12일 졸업식을 수료하고, 15일부터 일선 119안전센터, 구조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소방관으로써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식을 가진 제9기 신임소방사 110명은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신임소방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직무소양과 현장업무 수행에 필요한 화재, 구조, 구급실무 교육을 24주간의 교육훈련 기간 동안 수료하였다.
졸업식을 마치면 12월 15일부터 정식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소속 시․도 소방본부(부산65, 울산14, 창원31) 일선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등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경진 부산소방학교장은 “24주간 힘든 교육훈련을 받고 소방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일선에 배치되어 현장 활동 시 항상 안전에 유념하여, 소방조직에 밑거름이 될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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