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안전을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도 3월 15일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병록 행정부시장 주재로 1일 오전 10시30분 23개 재난관련 기관과 시·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진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로 인해 예측하지 못한 폭설과 한파 등의 기록이 갱신되는 등 기상이변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 예측하지 못한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방안으로 제설자재·장비확보관리, 고가도로 등 제설취약지역 사전파악 관리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간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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