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19일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안동 소재 화재피해주민의 생활안전 지원 및 안전복지 강화를 위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사랑의 성금 모금 운동은 화재피해주민 중 독거노인 등 영세거주자, 장애인 및 한부모세대 등을 대상으로 남부소방서 직원의 소중한 뜻을 모아 실천하는 운동으로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하고 피해발생시 긴급구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관내 주택화재 비율이 전체 화재의 30% 이상을 차지 할 정도로 높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택화재 이재민들에게 관계기관 연계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화재로 인해 어쩔 줄 몰랐는데 소방공무원들이 찾아와 위로를 해주니 큰 힘이 되었고 우리처럼 화재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생기면 그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면 좋겠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소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