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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소방교육의 장 열려…

현장 중심의 소방교육의 장 열려…

  • 기자명 신진석 기자
  • 입력 2015.06.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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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의 분야 경연대회 개최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교수요원들의 강의 역량개발과 참신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로 소방교육 기법이 한 단계 발전하는 장(場)이 펼쳐졌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이동성)는 지난달 22일 '제20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강의 분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교육 훈련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각 지방소방학교를 대표하여 출전한 8명의 소방공무원들이 강의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 경기도 소방학교의 채진 소방위가 '특명,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막아라'로 강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순은메달이 주어졌으며, 우수상은 서울소방학교 김금숙 소방위가 '뇌졸중의 황금시간'으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장려상은 광주광역시 공만식 소방위의 '생명의 비상버튼을 눌러라'와 충청소방학교의 이재훈 소방위의 '우리집 주방에 숨겨진 비밀'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채진 소방위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도와준 소방학교 동료들과 가족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동성 중앙소방학교장은 "국민행복의 근간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바탕은 결국 교육과 훈련"이라면서 "소방 혼이 담긴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으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새로운 핵심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한 상위 입상자 2명은 오는 6월25일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주최하는 제33회 중앙교육훈련 경연대회 강의분야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신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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