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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행자부… 메르스 확산 공동대응

안전처, 행자부… 메르스 확산 공동대응

  • 기자명 김태윤 기자
  • 입력 2015.06.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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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긴급회의

▲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가 메르스 전담 119 구급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본부 산하 중부소방서(서장 김형철) 119 구급대원이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 후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신 보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구급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가 메르스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중앙과 지방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공동대응키로 했다.

지난 6일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 메르스 대응 범정부 지원대책을 공유하고 시도별로 메르스 대응 추진상황점검 및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 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 5월 20일 바레인 입국자가 메르스 확진 이후 확진환자가 50명 발생하는 등 확산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열린 것으로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자택격리자 1:1 관리제 등의 대책이 빠른 시일 내 정착되어 메르스 감염 확산이 차단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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