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안전산업의 번영에 위하며 21세기 인류구원과 평화에 이바지하는 소방신문사의 창간 17주년을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전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해 각종 대형 재난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국민안전처 출범과 함께 통합적 안전관리 사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서 '소방사랑'을 기치로 활동해 온 소방신문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그 간 신속 정확한 보도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r 위해 소방공무원, 소방관련산업종사자, 의용소방대 등 현장의 최일선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 온 소방신문의 저력을 보면 충분히 잘 해내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소방신문은 여론수렴과 대안 제시를 통해 소방산업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로 소방을 비롯한 안전산업의 난관들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풀어갈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소방사랑으로 소방방재에 대한 관심과 안전, 보건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신속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전달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소방신문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술원에게도 항상 조언을 아끼지 마시어 기술원이 소방안전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만물이 풍성해지는 가을, 소방신문과 독자 여러분 모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