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부족한 소방력을 생활안전 의용소방대를 통해 보충한다.
생활안전 의용소방대는 지난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는데 7개 남성대, 순찰차 7대, 장비 7종 95점 등 70명의 대원과 장비를 활용, 말벌 구제 및 벌집 제거 활동 등 생활안전분야의 출동 및 민원을 해소해 오고 있다.
그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벌집제거 활동이 1,000여건에 이르고 있으며, 2013년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수해복구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벌집제거 전담 생활의용소방대원을 전문적으로 훈련, 벌집제거를 비롯한 생활안전 업무에 투입하여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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