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6일 오후 특수대응단에서 다목적 회복지원차에 대한 품평과 다굴절 무인방수탑차 시연회를 개최 했다.이번 특수소방차량 품평 및 시연회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및 본부 팀장 등 업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장시간 소요되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회복지원차는 현장대원들의 복지와 안전뿐만 아니라, 재난대응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에 도입된 회복지원차는 기존의 버스형에서 한단계 발전된 다목적 확장 트럭형으로 휴식공간 뿐만 아니라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
4일 인천소방본부는 인천소방본부장(엄준욱) 및 본부 현장대응단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9회복지원차 도입에 따른 최종 점검 행사를 가졌다. 2023년 3월 현대자동차 등 국내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新기업가정신협의회는「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행사에서 소방청과 회복지원차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산불 및 대형화재 등 장기간 소방활동이 필요한 7개 시·도가 선정되었고 지난달 26일 제작이 완료되면서 최근 인천지역 대형화재 발생률이 높은 서구에 위치한 검단소방서에 차량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119회복지원차는 현대자동
현직 소방공무원 구급대원이 재난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이다. 28일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에 따르면 서일환 소방교의 박사학위논문은‘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따른 119 구급대의 지역별 활동특성 변화 비교 연구’로 실제 구급활동을 통해 본 코로나19와 구급활동 변화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였다. 서일환 대원은 지난 201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서 소방관은 6년 동안 일선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평소 학문연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난 2020년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4년 만에
의정부소방서는 경기북부의 유일한 광역화재 전문부서인 화재조사분석과에서 그동안 축적된 화재조사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화재조사 전문분야 정기간행물인 「화재프로파일러」를 발간한다고 밝혔다.본 간행물은 발화요인이 불분명한 화재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최신 국내외 화재조사 논문 및 법령제·개정사항 등이 수록되었으며,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분야별 기고문을 게재함으로써 화재조사 관련 신지식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었다.화재조사관 출신 의정부소방서 유해공 서장은“경찰에는 평범한 수사기법으로 해결되기 힘든 수사에 도움
동생따라 형도 화재조사! 동래소방서 조창흠, 금정소방서 조주흠 형제◈ 섬세한 손길로 잿더미 속에서 진실을 찾겠다. 여성 화재조사관 홍혜란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2024년 1월 전국최초로 형제 화재조사관과 부산최초의 여성 화재조사관을 일선 화재조사부서에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형제 화재조사관이 된 주인공은 동래소방서 소방장 조창흠(형, 85년생)과 금정소방서 소방장 조주흠(동생, 91년생)이다.2018년에 소방에 동시 임용한 형제는 조주흠 조사관이 2년 6개월 동안의 화재조사업무에 매력을 느껴 형(조창흠)도 화재조사관으로
경기도가 소방 기술인력이 부족한 캄보디아에 소방인재 양성을 위한 10주간 소방기초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경기도소방학교는 지난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10주간 캄보디아 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기초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소방학교 교수진은 온라인 원격 교육을 통해 앙코르대학 학생들에게 소방기초이론과 응급처치 등 재난관리활동에 필수적인 기초 소방안전교육을 전수한다. 교육은 주 1회 2시간씩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소방안전교육 추진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해 11월 소방차량과 장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대형화재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을 하기 위하여 상수도 관로 정보를 이용한 대구형 소화전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대형화재 발생 시 화재지점 최인근 소화전 집중 사용으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적의 주 소화전 4개, 보조 소화전 4개를 자동으로 추천한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대형화재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사업은 ‘23년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시 빅데이터과, 상수사업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22일 ‘사랑의 간식차‘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별별푸드트럭컴퍼니(강서구 소재)에서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겨울철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사랑의 간식차‘로 불리는 푸드트럭은 약 80인분의 어묵, 호떡, 커피, 음료 등을 푸짐하게 제공하며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사랑의 푸드트럭 지원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를 선물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00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위성통신 차량을 활용하여,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 경기 어린이 119우주항공 체험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위성통신 차량은 21년간 대형화재현장, 세월호 침몰 현장, 태풍피해현장, 수난피해현장 등 3,225건의 대형 재난현장을 누비며 기존 통신망이 두절 되는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지휘망을 확보하고, 재난현장과 지휘본부간 재난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위성안테나 등이 장착된 차량의 특성을 활용해 위성 발사 체험시설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30일 대형 재난현장에서 활동한 소방관의 심신회복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수 제작한 ‘회복지원차’를 배치했다고 밝혔다.회복지원차량은 대형재난 및 폭염 등 혹서기 현장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출동대원의 현장 휴게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특장버스로 전남소방을 비롯해 권역별로 나눠 배치되어있다.회복지원차는 20석의 캡슐형 리클라이닝 좌석, 무시동 냉·난방시설, 산소공급시설, 수분섭취 및 식사를 위한 조리공간 등이 설치되었다.대응 2단계 이상의 대형 재난이나 장시간 활동이 예상되는 경우, 현장대원
군포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8일 금정동 소재 도금공장 형창를 ‘소방안전 혁신 사업장’의 첫번째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소방안전 혁신 사업장’사업이란 연면적 400㎡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소방시설 강화, 피난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개선을 한 뒤 개선 전과 후(Before&After)의 모습을 비교해 다른 영세사업장에 소방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사업을 말한다.현행 소방법은 연면적 400㎡ 이상 사업장일 경우 반드시 소방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지만 미만인 영세사업장은 비상 경보시설과 스프링클러 등 각종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개최된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 최일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17만 소방가족을 격려했다.소방청(청장 남화영)은 11월 9일 서울 용산구‘용산어린이정원’에서“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오영환 국회의원, Rouslan Kats 캐나다 참사관, Durmaz Ozman 튀르키예 참사관 등 내빈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600여 명이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관장 황은식)은 11월 9일 「2023년 경기도 어린이 소방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2023년 경기도 어린이 소방과학 경진대회」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도내 어린이들에게 소방의 역사를 알리고, 옛 선조들이 화재진압을 위해 사용했던 수총기(사람의 팔로 작동하는 화재진압장비)를 직접 조립하면서 소방과학의 지혜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도내 초등학교 6학년 5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이번 소방과학 경진대회는 1부 생활 및 교통안전 안전체험 프로그램, 소방 역사사료관 투어, 2부 소방역사 퀴즈대회와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소방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음성인식 기반 지능형 119콜백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11월 8일부터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을 구축한 배경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이 잇따르면서 119에 신고가 폭주하는 사례가 많아져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여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되었다.실제로 2020년 7월 부산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119신고가 폭주하여 초량 지하차도 119출동이 지연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은 신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3일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아세안 문화원에서 우크라니아 구급차 무상양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의 제안으로, 공적개발원조(ODA) 대상 국가 중 현재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불용구급차(법으로 정해진 사용기한은 지났으나 운용 가능한 구급차량) 무상양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이번에 지원되는 12대의 구급차는 사전점검을 마친 운행 가능한 상태로 우크라니아에 인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급장비도 함께 지원하여 현지에서 즉시 사용 가능케 하여 11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관장 황은식)은 11월 2일 전국 최초로 “24편의 체험으로 배우는 안전교육 영상 시리즈”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전교육 영상은 안전체험관의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한 영상으로, 전문 리포터의 실감나는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재난 상황별 올바른 행동요령을 배워 일상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교육영상의 구성은 주제별로 ▶위험요소 알아보기 ▶안전체험하기 ▶올바른 행동요령 알아보기 ▶요점정리 등 4단계로 도민들이 알기 쉽게 구성했다. 안전교육영상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0월 28일(토) 16시에 한중문화관에서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합창단 창단을 기념하기 위한 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의용소방대 합창단은 지난 3월 17일에 개최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합창 준비를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합창단으로 지속적인 활동하겠다는 대원들의 바람으로 창단되었다.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합창단은 현 중부소방서연합회 신용환 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매주 2~3회 정기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합창단 창단 기념 연주회는 합창연주 8곡을 비롯해, 축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장지휘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지휘관 상황판단 경연대회”를 도내 전 소방서 대표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성시 소재 대형 복합건축물과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10월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지휘관은 119신고 접수 단계 부터 재난정보와 현장상황을 신속 정확하게 판단해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고, 추가 소방력 지원 여부 등 재난 대응 성패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서 대표 35명이 버스를 타고 동시에 이동해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대상물에서 실시 됐으며, 시나리오에 의한 진행이 아닌 실제 화재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로부터 지원을 받아 옥상 녹화 사업을 완료하여 직원들과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옥상정원을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힐링 옥상정원은 각종 재난 현장으로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의 스트레스 회복과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의 고밀도화 및 이상기후 현상으로 열섬현상을 저감시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소방관의 심리적 안정과 피로를 해소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0일 본부 청사 현관입구 양쪽에 경기도민 안전을 기원하는 상징물인 해태상 한 쌍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10월 10일은 1938년 한국 최초의 119 구급차가 운행을 시작한 날로 올해는 운행 85주년에 해당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구급차 운행 개시일을 기념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해태상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해태는 옳고 그름과 선악을 판단한다는 상상의 동물로 우리나라의 해태는 중국의 해태와는 달리 뿔이 없고 작가에 따라 해학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등 독창성을 갖고 있다. 화재와 재앙을 물리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