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난 25일 가덕해저터널에서 실전형 ‘투 트랙’ 방식 긴급구조통제단 및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 트랙’이란 어떤 사안에 접근할 때 두 가지 접근 방식으로 동시에 취한다는 의미로써 이번 훈련에서 ‘투 트랙’ 방식을 적용하여 현장중심의 대응과 관제소 점령을 통한 현장지휘·상황관리로 실질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의 기능을 극대화했다. 훈련은 터널 내 승용차, 화물차 등 8중 추돌사고로 인한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사고를 가정해,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긴급구조지휘대 현장지휘 ▲관제
포천소방서는 주방 화재 예방 대책의 하나로 집단 급식소 ·대규모 점포 · 일반음식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가정집의 주방과 달리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주방은 오랜 시간 잦은 기름 사용으로 주방 내 후드와 덕트에 기름이 고착되게 되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된 불티가 고착된 기름에 착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한다.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집단 급식소 ·대규모 점포 · 일반음식점 등 주방에 설치된 열 발생 조리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차단하
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가 등산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등산을 즐길수 있도록 등산로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악산‧청계산의 산악안내표지판,간이구조구급함 58개를 점검한다.주요 내용으로는▲산악안내표지판의 훼손여부확인, 오염물질 제거 ▲국가지점번호 병행 표기 및 불량사항 즉시 정비‧보강 ▲간이구조구급함 내 의약품 유효기간 확인 및 보충 ▲사고위험지역 및 요소 파악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안전한 산행을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는 지난 24일 부산진구 내 초고층 건축물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무전 폭주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구조 요청이 급증하게 될 시 무전 교신량이 증가하면서 통신망이 마비되는 현상에 주목한 부산진소방서는 현장대원들의 무전망과는 별도의 무전 채널을 만들어 운용하는 계획을 통해 현상에 대응하고자 훈련을 기획했다. 이번 훈련은 무전 폭주상황을 가정하여 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과 부산진소방서가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무전망 분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명구조 요청 정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25~26일 양일간 서구 소재의 엄광산과 구봉산 일대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인명구조기법·기술을 습득하고 관내 산악지형을 숙지하여 각종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장비 사용법 및 조작숙달훈련 ▲산악사고 다발지역 확인 및 드론을 활용한 위치확인 ▲로프 및 들것을 이용한 인명구조기법 숙달훈련 ▲구조대상자 위치추적 시스템 훈련 ▲환자발생 시 들것 고정법 및 헬기 이송방법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21일(일) 저녁 21:17분경 종로4가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인근 대로변에 정차되어 있던 오토바이 하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신고자가 주변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출동한 소방대에 의하면 오토바이 하단부 일부가 소실되고, 인명피해 없이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된 것으로 발화 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김명호 종로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한다”며 “화재 초기에는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이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아파트의 구조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개선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에 따라 매뉴얼 배포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한다고 4월24일 밝혔다.아파트는 밀집도가 높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크고 계단이나 복도, 승강로 등을 통한 급속한 연기 확산으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에 화재가 난 사실을 알린 후 화재 상황 및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해 행동해야한다.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봄철 야영객이 급증함에 따라 캠핑장 화재·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캠핑장은 부탄가스 및 숯불사용, 불멍 등 다양한 화기를 취급하기 떄문에 화재에 취약하며 야영장 특성상 인적이 드물고 임야와 인접한 장소에 위치해 있기에 출동 시간이 길어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이에 캠핑장 이용객들은 화재예방을 위해서 ▲불에 타기 쉬운 텐트와 모닥불 등은 화기와 충분한 안전거리 두기 ▲불 피움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기 ▲타고 남은 불씨는 물을 뿌리거나 모래나 흙
안양소방서는 4월 23일 안양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안양소방서와 안양시,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 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안양 관내에 있는 총 3곳의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전수 점검하여 ▲화재위험 전기배선 안전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전기콘센트 등 먼지제거 등 트래킹 화재 예방조치 ▲전기, 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후 비닐하우스 거주․이용자들에게 화재안전관리를 당부했다.장재성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광주소방서는 22일 초월읍 소재 위더스요양원에서 실제 화재를 대비한 노인요양시설 「Three, Two in One」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Three, Two in One」은 3개 또는 2개의 밀집된 노인요양시설이 하나(1)의 재난대응공동체를 말하며, 위더스 요양원과 위더스요양병원은 지난 1월 「Three, Two in One」 노인요양시설 재난대응공동체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이번 재난대응공동체 훈련은 위더스 요양원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위더스 요양병원의 협력을 통하여 초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 등산객 급증에 대비해 산악사고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말했다.산악사고 원인의 대다수는 부주의에서 일어난다.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필수다.산행 시 주의사항ㆍ안전수칙은 ▲등산 전 준비 운동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코스 선정 ▲발에 맞는 등산화ㆍ여벌 옷ㆍ응급약ㆍ손전등 준비 ▲일몰 2시간 전 하산 ▲벌쏘임ㆍ뱀물림 유의 ▲모르는 버섯 채취 금지 ▲음주 산행 금지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조난 시 탐방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및 소방청 119신고
부산 북부소방서는 4월 19일 북구 화명생태공원 수상레저타운에서다수사상자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66명, 지원기관 20명 등 86명의 인원과 북부소방서, 북구청, 북부경찰서, 북구보건소 등에서 각 재난 담당 차량 총 16대가 동원되어 초기화재 진화, 차량인명 구조,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 등을 동의과학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에 초점을 맞추어 이루어졌다. 중증도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 다중, 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 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확인하면 된다.계양소방서는 화재안전 취약대상에 대한 주택용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아파트 화재 시 ‘살펴서 대피’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아파트는 많은 세대주가 밀집해 있고,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일반주택, 시설보다 화재에 취약해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이다. 특히, 봄철에는 ‘부주의’로 인해 화재빈도가 증가하고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해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진한다.이에 보성소방서에서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상황·유형별 피난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에 화재가 난 사실을 알린 후 피난 여건에 따라 판단하여 행동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차량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한다고 22일 말했다.전기차 등 차량화재 및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7인승 이상에만 의무화돼있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5인승에까지 설치하도록 관련법(소방시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이 개정됐다. 개정된 법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차량화재 발생 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확대 될 우려가있어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골든타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최근 반려묘 인구증가에 따른 캣타워 활용 화재재현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인 약1,50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의 증가에 따른 화재 사례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약500여건, 피해액 14억원 이상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이를 예방·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사고는 흔히 부주의로 인한 촛불화재, 전기렌지·인덕션 화재, 반려동물의 털·배설물 등의 누전 화재, 전선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은 18일 수원시 인계동 및 권선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강제처분 훈련과 소방차 동승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및 훈련은 4개 기관(소방, 경찰, 권선구청, 도시공사)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관심·참여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소방활동 방해 차량과 소화전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 등에 대한 강제처분 모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강제처분에 대한 이해와 시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였다.특히 전통시장인 권선시장에서 화재
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설치 등 홍보에 나섰다.자동확산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에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주방이나 보일러실에 설치하게 되면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이나 배전반 등 소화기구를 설치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소화용구이며 소공간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소화용구이다.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보성소방서 정용인 서장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접·용단에 의한 화재는 총 5744건 발생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1431억원, 인명피해는 421명에 달하였고, 전국에 신고되지 않은 용접·용단 작업은 현재도 진행형이다.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 이상의 고온이다. 불티가 흩날려 단열재 등에 들어가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상당 기간이 지난 후에도 불이 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16일 관내 감전동에 위치한 세기종합폐차장에서 구조대원 및 소방대원의 교통사고 상황에서의 긴급구조 전문구조기술 향상을 위한 ‘2024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사상소방서 구조구급과 및 구조대원 21명과 폐차 2대, 차량문 개방기구 등의 장비를 동원한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선착대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상황별 대응능력 및 구조장비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훈련은 ▲사고 유형별(끼임, 깔림, 단순 갇힘 등) 장비 선정 방법 ▲ 중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