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지난해 4월 25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부상․치료 중인 안전원 회원(위험물안전관리자)에게 회원재해위로금 100만원을 지급했다.회원재해위로금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전원 회원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366명에게 3억9천2백만원을 지급했다.신청자격은 화재사고일자 기준 회원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인 회원으로 사고일로부터 2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며 부상자는 100만원, 사망자는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과 당진, 보령, 금산, 부여지역이 5일 20시 30분경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대상지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를 입은 홍성·당진·보령·금산·부여 등 도내 5개 시군이다.사회재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산불 피해 지자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주택 피해에 대한 주거비와 구호비, 생활 안정 지원금 및 공공시설 복구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확대돼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10월 27일 곤지암읍 광여로에 있는 신청사에서 곤지암119안전센터의 이전․개청식을 가졌다.개청식은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관열, 안기권 도의원,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구청사가 국지도98호선 도로확장 구간에 편입되면서 이전신축이 추진 되었는데, 신청사는 부지면적 2,790㎡에 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이다. 토지매입 및 건축비로 도비 55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곤지암119안전센터는 곤지암읍과 도척면 일대를 관할로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