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양떼를 몰고 국경지역인 호렙산 기슭에서 풀을 먹기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산기슭 떨기나무에 불이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떨기나무에 붙은 불이 사라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이 광경을 가까이서 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모세야, 모세야, 부르시더니,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