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3년(2021-2023)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소방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도 소방본부는 활동 범위가 넓어 수색이 장기화되거나, 대응이 어려운 내수면과 갯벌에서
한국소방안전원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정창우)는 소방관서 실무자와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 직원들과의 실무자 간담회를 3월 11일 개최했다.이번 소방관서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2023년 교육실시 결과 및 2024년 교육계획 안내, 실무교육 운영 전반[소방안전관리(보조)자 특별교육, 교육수료율 제고 등], 강습교육 운영 전반(업무대행감독 강습교육 안내 등), 선‧해임 업무처리 사항 등 2024년 당면 업무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또한 한국소방안전원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정창우)는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 실무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대형 화재 발생이 거듭되며 소방관들의 현장 출동과 현장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지만 소방관들을 위한 회복차는 전국에 15대뿐이다. 그마저도 가까운 지역 및 권역별로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방관들을 위한 회복차가 소방관들에게 올해도 전달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본사에서 소방관들의 쉼터가 될 차량인 ‘안심히어로 소방관 회복차’를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에 전달했다.한수원은 2022년 말, 소방관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는 차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당시 차량이
관할구역 구분 없이 가장 가깝고 임무 수행에 적합한 소방헬기를 출동시키는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소방청은 각종 위급상황 및 대형재난에 대비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을 연내 확대 시행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1월 중 현재 시범운영 중인 4개 지역 외에 추가적으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영남·호남 지역 8개 시·도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봄·가을철 산림화재에 대비해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지역에 대해서도 연내 통합출동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중앙과
대한민국 안전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전국의 소방시설관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친목을 통해 안전을 다짐했다.사단법인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회장 이영진)는 10월 28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2023 전국 소방시설관리사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속리산 국립공원 세조길 트레킹 코스를 도는 산행과 기념촬영, 연회가 이어졌다.특히 연회시간에는 유공자포상, 임원소개, 신입 관리사 인사 등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이영진 회장은 “절정의 속리산 단풍 속에서 오늘 하루 잠시 여유를 갖고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
경기소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방유물 119점을 전시한 ‘경기소방 역사사료관’이 문을 열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오산시에 있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 소방 역사사료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신희철‧엄수현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 안계일(국힘‧성남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료관 개관을 축하했다.경기 소방 역사사료관에는 113년 전인 1910년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오는 25일 구례·곡성 소방서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개시, 22개 모든 시군에 소방서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고 밝혔다.1시군 1소방서 설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공약사항이다. 안전만큼은 모든 도민이 동등해야 한다는 의지가 반영돼 200만 전남도민의 숙원이었던 모든 시군 소방서 설치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전남도의 재난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전남소방은 이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더욱 촘촘한 소방안전망을 갖추게 됐다.곡성소방서는 이중희 초대서장을 중심으로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2지역대로, 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 조직위원장)은 세계잼버리 현장의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응하여 오늘 오후 잼버리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소집했다.이번 회의에는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공동 조직위원장인 행안부·여가부장관과 전라북도지사, 경찰, 소방, 야영 책임자와 현장 의료인력까지 모두 대책회의에 참여하였으며,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전북소방본부, 전북경찰청이 차례로 현장 상황과 대응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가 함께 대책을 논의하여 기관별 즉시 추진사항을 수립했다.이 자리에서 이상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가평읍 지역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을 알리거나 민방공경보 등에 사용하던 모터 방식의 소방사이렌 1점을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상설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가평소방서가 보관하고 있던 것을 본부가 추진 중인 소방 유물 찾기 프로젝트에 참가해 기증하면서 이뤄졌다.이 사이렌은 1950년대부터 가평읍 의용소방대가 청사 옥상에 설치해 1993년 1월 가평소방파출소를 개소하기 전까지 40여 년간을 사용했던 것으로 2008년 2월 가평소방서 개청 이후 소방청사에 보관해왔다.원래 사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다가오는 여름철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온열질환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사병·열사병·열경련 등의 질환으로 어지럼증·구토·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지 않을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수칙은 ▲ 어린이·고령자를 밀폐된 장소에 혼자 두지 않기 ▲ 충분한 양의 수분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기 ▲ 한낮 온도가 제일 높은 시간 야외활동 자제하기 ▲ 자외선 차단제 사용 ▲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등이다.또한, 작업 강도가 높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위험물안전관리법’(23.1.3.) 공포됨에 따라 무허가 위험물 시설 사고 시 처벌 규정이 개정되어 변경사항을 안내했다.새로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벌칙조항에 따르면,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장소에서 위험물을 유출·방출 또는 확산시켜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대하여 위험을 발생시킨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위험물제조소등의 안전관리자 및 관계인들은 시설 사용 전 인·허가 절차를 준수했는지와 위험물 사용전에 점검해야 하는 사항을 확인해
“소방공무원의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2일(목)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단 치하했으며, 경기소방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그렇게 소방관이 되어간다” 출판을 축하했다.안계일 위원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순위 2위 달성은 쾌거이자 경기소방의 경사다”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평소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발전시킨 덕분에 도민 모두가 평안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과 관련해 부족한 예산과 관리의 체계적인 운영에 대한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19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증가하는 소방대원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 예산의 적정성을 묻고 서울식물원 및 지역 치유센터와 연계한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발생이 2020년 466명에서 2022년 792명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2023년 기준 1인당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 119종합상황실은 지난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추진된 2023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적극행정 제도는 적극·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도민체감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매년 도 및 전국단위로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26건의 접수된 사업 중 1차 서면심사와 도민 온라인 심사, 그리고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건(도 3건, 시·군3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다.119종합상황실에서 추진한 업무는 신속한 초기 화재대응을 위해 비상소
20여 년간 화재 예방과 진압, 구조활동 등 소방공무원 곁에서 경기도 안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의무소방대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2일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의무소방대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의무소방원 출신 소방공무원, 다음 달 전역을 앞둔 73기 의무소방원 16명 등이 참석했다.의무소방대는 지난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사고로 6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사고를 계기로 설치됐다. 군 복무 대신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전환복무제도로서 병역자원 감소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47년 5월 1일 경기도 최초 소방서인 수원소방서의 인사발령 사령부와 화재조사부 등 고문서를 최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1947년 수원소방서는 현재 경기도 지역에서 최초이면서 유일한 소방서로 문을 열었다. 당시 경기도에는 인천소방서, 개성소방서, 수원소방서 등 3개 소방서가 있었다. 수원소방서는 경기도 지역 행정을 선도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에 선진기술을 전수하는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당시 많은 문서와 자료가 생산됐지만 전쟁과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자료 보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특히
분당소방서는 지난 1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열린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학생부)에서 분당소방서 대표 출전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도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대회는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으로 구성된 42개팀 2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가 있는 이야기와 퍼포먼스로 구성된 CPR을 통해 무대 표현 및 심폐소생술 평가 등의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서대로 수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이 한데 어우러져 그동안 갈고닦은 심폐소생술 실력을 겨루는 안전 축제의 장이 열렸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학생과 일반시민, 외국인으로 구성된 42개팀 2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도민 참여도를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으로 구성된 9개팀이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분당소방서는 지난 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강자현 소방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신규 콘텐츠 발굴과 강의 스킬 공유를 통해 안전교육의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남부권역 관서 소방공무원 중 24명의 소방안전강사가 출전하였으며, 주제는 ‘유아 대상 화재안전 분야’로 10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분당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119구급대 소속 소방교 강자현은 ‘헨젤과 그레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9일 열린 ‘제9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용인소방서 노태영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노 소방위는 ‘불이야? 불이야!’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유아들이 화재 발생 시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한 대처 방법을 사례와 퀴즈를 적절히 활용해 알기쉽게 강의함으로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은 안성소방서 최숙경 소방교(특명! 유치원 화재 대피 대작전!)와 분당소방서 강자현 소방교(“헨젤과 그레텔, 과자집을 탈출해요!”)가 차지했다.또 장려상은 의왕소방서 백경